알아야 할 것

2024 코로나 초기 증상 및 격리 기간, 손 쉬운 예방법

냐ㅁ냐ㅁ 2024. 8. 13. 12:10

 

 

안녕하세요.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적응하기도 바쁜 요즘 코로나라니. 뉴스에서 많아진 코로나 환자 수에 대한 글을 보고 다시 잊었던 2020년의 악몽이 떠오릅니다. 너도..?아니 나도..? 혹시 모르니 초기 증상 및 격리 기간을 미리미리 알아두고 조심하는 생활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코로나란?

코로나는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열, 기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무증상 감염도 흔합니다. 

2024년에도 코로나 바이러스는 여전히 변이하며 확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목 받는 변이는 JN.1으로 지난 BA.2.86 변이의 후손으로 기존 면역을 회피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코로나 초기 증상

2024년 코로나 바이러스의 초기 증상은 이전의 코로나 바이러스와 비슷 하지만, 새로운 변이들로 인해 약간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기침, 발열, 인후통, 피로감 등이 있으며 일부는 후각 및 미각 상실이 발생합니다. 특히 최근 변이들은 소화기 증상도 자주 동반하여 설사,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감염초기나 다른 증상없이 단독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잠복기

코로나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어떻게 될까요? 아마 대부분 이 잠복기 때문에 걱정이 많을 것입니다. 잠복기는 기본적으로 2~14일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평균으로는 5~7일이고, 증상이 발생하기 1~3일 전부터 호흡기 검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다고 합니다.하지만 1%정도에서 14일 이후 증상이 발생하였고 일부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잠복기가 더 짧을 수도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대표 증상

기침(50%), 38도 이상의 열 (43%), 두통(34%), 호흡곤란(29%), 인후통 (20%), 설사(19%), 오심과 구토 (12%)순입니다. 후각과 미각의 소실은 초기에는 최대 70%전후였으나 연구에 따라 빈도차이가 크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피로, 식욕감소, 객담, 혼돈, 어지러움, 콧물이나 코막힘, 객혈, 흉통, 결막염, 피부증상, 정신학적 증상등은 빈도 10%미만이라고 합니다.

무증상 감염은 17%입니다.

 

격리 기간

코로나 바이러스는  4급 감염병으로 완화 되었습니다. 자겨 격리 의무역시 완화되었으나 본인과 타인의 건강을 위해 격리기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요.증상 발현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7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확진자는 자가 격리를 통해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격리 해제후에도 일정 기간동안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코로나 증상 발현시 조치 법

코로나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스스로 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합니다. 이때 유증상자의 행동 수칙을 준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 기관에 방문하기 전에 미리 예약을 히고 타인에게 옮기지 않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 주셔야 합니다. 감염후 많은 바이러스가 배출되므로 타인에게 옮기지 않기 위해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고 대중 교통 이용이나 외출을 자제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틈나는 대로 손을 자주 씻거나 손소독제를 통해 배출된 바이러스를 깨끗히 없애준다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호흡 곤란이나 가슴의 지속적인 통증과 압박, 또는 전에 없던 혼란 증상이나 의식이 혼미해지는 경우. 또는 피부 입술 또는 손 발톱 바닥이 창백해지거나 청색증이 나타나는등 심각하거나 우려되는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응급 의료 처지가 필요하니 꼭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치료 및 예방법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것은 예방 접종이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 예절을 따라주시고 씻지 않은 손으로는 눈과 코와 입을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에 걸렸을 경우 충분한 휴식과 좋은 음식들을 많이 먹는 등 대증요법을 이용하는 것이 좋구요. 다만 60세 이상 또는 기저 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대상으로 치료제(베클루리주, 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등으로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처음 코로나가 나타났을 때만 해도 무섭고 공포스러운 전염병이였는데요. 벌써 몇년의 시간이 지나며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간지 4년이 되어갑니다. 그래도 가장 좋은 것은 건강한 것이니 모두들 더운 날씨에 코로나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며 즐거운 8월을 보내시길 바랍니다.